유럽 북동부의 공화국. 발트해에 면함. [바른 이름]리투아니아공화국 Lietuvos Respublika, Republic of Lithuania(영국). [다른 이름] 리타우엔 Litauen(독일). 수도 빌뉴스. 넓이 6만 5300km2. 인구 372만 4000명. 북쪽은 라트비아, 동쪽은 벨라루스, 남쪽은 러시아·폴란드와 접경함. 서쪽은 발트해 연안 지대. 호수와 늪이 많은 저지대로 가장 높은 곳이 300m 안팎임. 호밀·귀리·감자·아마를 재배하고 양돈과 젖소 사육을 주로 함. 식품·섬유·가구·정밀기계·제지공업이 성함. 호박(琥珀) 산지로 유명함. 1918년 독립을 선포하고 1920년 소련의 승인을 받았으나 같은 해에 폴란드가 빌뉴스를 점령했고 1940년 소련과 상호원조조약을 맺음으로써 소련에 합병되는 길이 트였다가 1944년 소련이 독일군을 몰아내면서 합병했었음. 주민은 리투아니아인과 러시아인. 종교는 가톨릭·그리스정교.
[네이버 지식백과] 리투아니아 [Lithuania] (세계인문지리사전, 2009. 3. 25.)
국제교류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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